성주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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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것에 대한 지식이 없었고 자네역시 그것을 사용하지는 못했지. 그러한 곳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모든 것을 극복한 상태에서 마나를 쌓고 사용하는 이곳에 온 것일세.
그리고 이곳에서 자네는 내게 성주급전상상도 못할 만큼 어려운 의지력을 이용한 마나의 사용법을
배웠네. 사용할 수 있는 마나의 양이 좀처럼 늘지 않으니 자네가 처한 상황에서 최대한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애를 썼지. 생각해 보면 자네는 항상 모든 것을 처한 상황에서 믿을
수 없을 도의 능력을 보이며 극복해 왔고 그것이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져 왔지. 비록
마나의 양은 체계적으로 마나를 쌓아온 인간들과 비교해 턱없이 부족하지만 자네가 사용할
수 있는 마나를 그 누구보다도 자신에게 맞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사용할줄 아는
것이지. 그리고 자네가 사용 하는 마나는 인간들이 사용하는 마나보다 훨씬 순수한 마나,
비록 사용하는 마나의 양은 작지만 큰 힘을 낼 수가 있지. 자네에게 의지력이 너무나 잘 성주급전
어울린다고 생각하네. 어땠나? 자네가 말했던 상급의 마나 유저인 로이렌의 왕실
근위기사단 단장을 상대한 기분이?”

칼베리안의 질문에 서연은 잠시 생각을 하다가 입을 열었다.

“솔직히 직접적으로 검에 마나를 주입하는 인간을 만난 것이 놀라기는 했지만 날카로움이나
위력적인 면에서는 칼베리안님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수십년동안 칼베리안님을
상대한 저로서는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 아마 다시 한번 상대한다면 처음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자신은 있습니다.”

서연의 말에 칼베리안은 고개성주급전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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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가 내마음의짱돌 제 목 BecaUse [135 회]
날 짜 2003-10-30 조회수 23760 추천수 303 선작수 6017

그놈의 영지

“그자가 검에 마나를 주입 시켰다는 것은 거의 모든 것을 자르는 마나의 힘을 이용해 검과
함께 자네를 자르려는 의도였겠지. 유일하

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똑같이 마나밖에 없을
테니… 하지만 자네의 검은 내가 모든 힘을 이용한다 해도 파괴할 수 없는 금속이네. 아마 성주급전
쥬레아님 역시 그 검을 파괴할 수 없을 걸세.”

란세스트가 공격 했을 때 자신이 방어한 것을 보고 당황하던 모습이 생각난 서연은 고개를
끄덕였다.

“칼베리안님 말대로 그자가 제 검이 아무런 변화가 없자 약간은 당황하더군요.”

“헛헛헛. 마나를 사용하지도 않고 검이 멀쩡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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