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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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전한 겨울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몸조심 하시고 이불 따숩게 덮고 주무세요. ^^

양구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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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가 내마음의짱돌 제 목 BecaUse [139 회]
날 짜 2003-11-14 조회수 15932 추천수 239 선작수 6017

그놈의 손님.
서연은 칼베리안이 이야기 해주었던 것들을 생각하고 눈앞에 쌓여 있는 자료를 살펴
보며
시간을 보냈다. 중간에 베르반이 식사를 권하기 위해 집무실로 왔으나 그다지 식사
를 하고
싶지 않았던 서연은 칼스테인 영지에 관한 자료를 보기에 정신이 없었다.

서연이 칼스테인 영지에 관한 자료를 저녁이 되도록 살펴보고 있을 때 밖에서 베르
반 외에 양구급전
강한 마나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함께 집무실에 오는 것을 느꼈다.

‘똑똑.’

“공작님. 자치단장님이 영지에 도착하셨습니다.”

“들어오십시오.”양구급전

서연이 허락을 하자 문이 열리며 베르반과 50대의 남자가 들어왔다. 주위에 다른 사
람이
없는 것을 봐서 베르반이 말한 대로 자치단장이 바로 눈앞의 남자라고 생각했다.

그 남자는 의자에 앉아 있는 서연을 바라보고 잠시 놀라는 표정을 지었으나 서연이
자신을
바라보자 황급히 허리를 숙였다.

“다렌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칼스테인 공작님을 보게 되어 영광입니다.”

중저음의 목소리로 말을 하는 다렌에게선 무게감과 품위가 느껴졌다.

서연은 자신을 자치단장이라고 소개한 다렌을 살펴보았다. 아주 낡았지만 오랫동안
손질을 양구급전
해왔는지 색이 바랜 미디엄 아머를 착용하고 있었고 한쪽에는 기사들이 사용하는 낡


바스타드 소드가 허리에 채워져 있었다. 그리고 나이는 50대로 보이지만 전형적인
검사답게
큰키와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었고 눈빛은 젊은 사람 못지않게 강렬했다. 그리고
전체적인 마나의 기운으로 보았을 때 란세스트와 비교해서 전혀 손색이 없는 검사였
다.

재빨리 다렌을 살펴본 서연은 인사에 대한 답으로 살짝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반갑습니다. 서연 칼스테인 입니다.”

다렌은 분명 자신이 성을 이야기 하지 않고 평민임을 밝히듯 이름만을 말했는데 아
무렇지도
않게 자신에게 말을 높이며 그것도 풀네임으로 소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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